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 (문단 편집) ==== 충격파로 천안함이 만신창이가 되어야한다? ==== * '''참여연대 서재정 교수의 주장''' > >이에 비해 충격파는 천안함을 거의 전파하다시피 했을 것이다. 충격파는 음속보다도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천안함에 강력한 충격을 주었을 것이다. 큰 북을 옆에서만 처도 그 음파로 인한 진동이 몸으로 느껴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200~300kg 규모의 폭발이 3~6m 거리에서 있었다면 그 충격은 엄청난 것이다. 호주 국방부 국방과학기술기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제시한 공식(지난 글 참조)에 따라 그 충격의 크기를 계산하면 34.4~55.5MPa(메가 파스칼), 이를 psi로 환산하면 4989~8050psi가 나온다. > >이러한 충격의 1000배가 가해졌다면 무쇠로 만든 선박이라도 만신창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사진이 보여주는 것처럼 어뢰의 충격파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았을 선미의 절단면은 너무나도 깨끗하다. 천안함 선저의 상태는 어뢰의 충격파 효과와 일치하지 않는다. 만약 조사단이 발표한 것과 같은 어뢰의 폭발이 있었다면 선안함은 만신창이가 됐을 뿐만 아니라 선원과 계기 등도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충격파의 효과를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비유를 들어서 얘기하자. 정차 상태의 자동차를 다른 자동차가 들이 받는 것과 같은 충격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 >(중략) > >충격파는 선원들뿐만 아니라 배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도 공평하게 충격을 준다. 따라서 3~6m 거리에서 엄청난 폭발이 있었다면 선체 부품들의 이음매, 부착물, 무기체계 들도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 >그러나 합동조사단이 공개한 디젤기관실에서는 이러한 충격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모든 이음매들이 깨끗하게 남아 있는 정도가 아니라 심지어 스피커까지도 붙어 있다. 자동차 사고가 났는데 운전대 옆에 붙여 놓은 내비게이션이 원상 그대로 붙어 있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 >[[http://m.pressian.com/m/m_article/?no=60706#08gq|출처]] * '''진실''' '''전형적인 [[유사과학]]인 [[종 효과]]를 물리학자가 주장을 한다는 것은 시민에게 거짓 선동을 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폭발 시 충격파 자체는 수중에서 터지는 것이 공기 중에서보다 강하지만 어뢰의 충격파는 수중에서 공기 중으로 오면서 매질이 바뀌어 충격파가 더 약해진다. 기초적인 물리 원리이다. 실제로 해군 복무자들의 경험을 예로 들어보면 쾅 또는 펑 하는 함포, 총기류의 폭발소리가 직접적으로 고막에 진동이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수중에서 폭발하는 폭뢰의 경우 쿠구궁하는 소리가 나며 고막에 직접적인 충격이 아닌 함체의 진동을 크게 느낀다. '''물리학자가 매질의 변화를 무시한다는 것은 대중을 개돼지로 알고 거짓 선동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서재정은 자동차 충돌 타령으로 일반인들의 상식에 호소하는데 자동차는 자신과 비슷하거나 큰 질량과 충돌하는 것이다. 만약 열차가 자동차와 충돌했을 때 열차가 급정거를 하지 않는다면 승객들이 튀어나가지도, 계기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선박 간의 충돌 사고에서도 선원들이 튀어나가거나 곤죽이 되지 하지 않는다. 자동차와 자동차의 충돌은 물질과 물질의 충돌이고 선박과 어뢰 폭발은 거대한 질량체에 에너지가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수중 폭발은 수상함을 4번 꺽고 마지막으로 버블제트로 타격한다. 선박, 특히 군함의 장비 결속은 흡착판 따위로 결속된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충격파도 배를 쪼개는데 쓰이지 단단히 결속된 계기를 떨어트리는데 쓰이지 않다. 무엇보다 천안함의 절단면은 절대 깨끗하지가 않다. 서재정 교수의 의도는 깨끗하지 않은 절단면을 가지고 시민들이게 "저 정도면 깔끔한 것"이라고 인식되게 만드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